김밥천국 업체 대표의 사과를 요청합니다. 사람 차별하는 청담동 김밥 지옥 김밥천국의 실체

김밥지옥
2025-01-31
조회수 73

청담동에 있는 김밥천국. 김밥 지옥입니다. 라면과 김밥 한 줄 시켰다고 테이블이 즐비하게 비어있는데도 4인석이 아닌 2인석으로 옮기라고 주인 아주머니가 당당히 그리고 무례하게 말씀하셨어요. 저는 이전에도 2명의 사람이 바로 그 테이블에서 밥을 먹은 것을 본 사람입니다. 그 자리가 외풍이 있으니 2인석으로 옮겨달라고 요청했는데 솔직히 이 말을 누가 믿겠습니까? 차라리 "음식을 2개밖에 안시켰으니까 4인석에 앉으시면 안됩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더라면 덜 불쾌하고 덜 모멸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김밥 한 줄을 사면 그 안에서 먹을 수도 없습니다. 김밥 천국 업체 대표님은 이 사실을 알고는 계시는지요? 김밥 한 줄은 앉아서 먹을 수도 없고, 많이 음식을 시키지 않았다고 자리 이동을 당당히 요구하는 곳이 - 손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 어떻게 김밥의 천국이라 할 수 있을까요? 다른 김밥천국에서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이 곳은 단무지, 김치 하나도 셀프가 아닌 철처히 배급식입니다. 마카로니는 밥을 시킨 손님들에게만 줍니다. 라면은 밥이 아니다? 왜죠? 제 돈 내고 제가 먹는데 이런 급식 배급소같은 분위기에서 밥이 목구멍으로 제대로 넘어가질 않았습니다. 김밥천국이 존재하고 현재까지 그나마 운영이 되는 이유는 저같이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고객분들이 그래도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주는 발걸음 때문입니다. 공짜로 밥을 달라고 했나요? 아닙니다. 비록 음식이 조미료 범벅이지만 컴플레인을 했나요? 아닙니다. 저는 앞으로 청담동에 있는 이 유세 떠는 요상한 김밥집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먹다가 체할 것 같아서요. 돈이 없이 보인다 하더라도 겉모습으로 고객을 차별하지 마세요, 이것은 폭력이며 비윤리적인 행동입니다. 저는 직원교육도 제대로 하지 않았고 각 업소의 모니터링도 전혀 안되있는 듯한 김밥천국 업체 대표의 진정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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