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박진형
2021-05-15
조회수 584

김밥천국 암사역점에 대해 이야기 해드립니다.


직장 야간근무가 끝난후, 집근처에 있는 김밥천국 암사역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직원2명과 직원이 아닌듯한 2명정도가 이야기 나누기 계시길래 출입명부를 적고 못들을수도 있으니 조금 큰소리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직원이 주문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제스처도 없었고, 카운터쪽으로 이동하시길래 저는 주문이 당연히 들어간걸로 판단하여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러나 30분이 넘게 지나도 제 음식을 나올 기미가 안보였으며, 그 30분동안 앉아 있는 손님(저)를 보면 그전에 와서 주문은 하셨냐고 빨리 물어보는게 맞는게 아닐까요?


하지만 여기는 그러지않았습니다.



제가 화가 있는데로 다 나있는 상태에서 35분쯤이 지나서 " 혹시 주문 하셨었나요? " 라고 묻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본인 일들 하면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앉아있는 저를 봤을텐데 손님이 아니라 유령취급 받은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저도 식당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손님이 오면 먼저 손님을 응대하고 자기일을 하는데, 여기는 손님보다는 자기 개인적인 일들이 우선시 되는 모양입니다.



집앞에서 가깝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들려서 식사하고 갔었는데, 이런 대우를 받으니 황당하고 화가 납니다.


직원의 손님 응대에 대하여 교육을 시켜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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